2025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 -비행기 리튬이온배터리 보관법

 

2025 보조베터리 기내 반입 규정 

 

보조배터리는 항공기 내에 들고 탈 수는 있지만, 용량 제한, 개수, 보관 위치, 충전 여부 등 반드시 지켜야 할 규정이 있습니다. 항공사별로 소폭 차이가 있으므로, 공통 기준과 주요 항공사 지침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국제 및 국내 최신 규정 

 

🔹 기본 원칙

• 리튬이온배터리는 위탁 수하물 절대 금지, 기내 반입만 가능
• 100Wh 이하: 자유 반입, 최대 5개까지 보통 허용 .
• 100~160Wh: 최대 2개까지, 항공사 승인이 필요
• 160Wh 초과: 절대 반입 불가

🔹2025년부터 강화된 주요 규정

•  기내 충전 금지 – 비행 중 보조배터리 사용 충전 금지
•  선반 보관 금지 – 반드시 좌석 주머니나 몸에 직접 소지
•  단자 보호 의무화 – 단락(합선) 방지를 위한 테이프·실리콘 캡·파우치 등 포장 필수

 

항공사별 규정 비교

 

항공사	100Wh 이하	100~160Wh	160Wh 초과	비고
대한항공	최대 2개	최대 2개 (사전 승인 必)	불가	좌석 주머니 보관 필수
아시아나항공	최대 5개	최대 2개 (사전 승인 必)	불가	좌석 주머니 보관 필수
제주항공·진에어 등 LCC	최대 5개	최대 2개 (사전 승인 必)	불가	보관 위치 및 포장 규정 동일
에어프레미아	최대 5개	최대 2개 (사전 승인 必)	불가	기내 충전 금지 강화 및 단자 보호 강조

⚠️ 항공사에 따라 최대 개수 제한이나 승인 여부가 다르므로, 출발 전 항공사 공지사항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시 꼭 지켜야 할 5가지

 

 

✔️  보조배터리 용량 확인, Wh 단위로 계산

항공기에서는 Wh(와트시)를 기준으로 배터리의 반입 가능 여부를 판단합니다.

• 계산 공식: mAh × 3.7V ÷ 1000 = Wh
• 예시: 10,000mAh → 37Wh / 20,000mAh → 74Wh   ➡️ 100Wh 이하로 안전하게 반입 가능

 

✔️  개수 제한 

용량	반입 가능 개수	주의사항
100Wh 이하	보통 최대 5개까지	대부분 항공사에서 자유롭게 허용
100~160Wh	최대 2개, 항공사 승인 필요	출국 전 항공사에 문의 필수
160Wh 초과	반입 불가	화재 위험으로 금지됨

 

✔️  보관 위치는 ‘좌석 주머니 또는 몸에 소지’만 허용

2025년부터 선반, 좌석 아래, 캐리어 안 등에는 보관 금지되며,
항공사들은 공통적으로 좌석 앞 주머니 혹은 개인 휴대만 허용하고 있습니다.

💡 에어부산 사고 이후 전 항공사에서 기내 보관 위치 지침 강화

 

✔️  기내 충전은 금지

대부분 항공사가 비행 중 보조배터리를 이용한 휴대폰·노트북 충전은 불가합니다.

 

✔️  안전 포장 필수 – 단락(합선) 방지

기내 반입 전 보조배터리는 다음 중 하나 이상으로 단자 보호를 해야 합니다.

• 테이프로 단자 밀봉
• 실리콘 캡 또는 절연 보호캡 사용
• 파우치에 개별 포장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한 체크리스트

 

1. 보조배터리 용량(Wh)을 확인했나요?
2. 단락 방지 포장했나요?
3. 100Wh 이하 5개 이하인가요?
4. 100~160Wh면 항공사 승인을 받았나요?
5. 주머니에 보관하고, 기내에서는 충전하지 않기로 약속했나요?

이 꼼꼼한 확인으로 보조배터리를 압수당하는 불상사는 예방됩니다. 즐겁고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